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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결근.
어제(일요일) 새벽같이 일어나서 오후 늦게까지 일했는데....
일하지 말라고 오빠가 뭐라고 해서 일단 일은 접고도...
저녁내내 신경이 바싹 곤두서서 긴장이 풀리지 않더니만, 결국 월요일 아침 뻗어버림.
아놔...
평소에는 일이 많아서 어쩌고 하면서 일 탓을 할 수 있었지만,
이번은 일은 둘째치고- 내 자신이 무척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생각 중이다.
응.
이번은 내가 잘못했다. 완전 바보짓.
저녁때 컴터 켜서 울 회사 디자이너 분과 잠시 얘기했는데...
지금 일 하려고 컴터 켠거면 일 하지 말라고.
일하려고 켠거 맞는데.......그 얘기 듣고나니 또 바보짓 하는게 될거 같아서,  알겠다하고 끔.
블로깅만 하고 컴터 끌 예정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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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 늦게 전화를 받았는데
어머니가 교통사고 나셨다고.
에고야...
전화받자마자 부랴부랴 챙겨 병원으로 갔는데, 다행히 크게 다치신건 아니었지만...
그래도 운이 좋아서 그만큼이었지 큰일 날 뻔 했다.
차는 완전 날아간 모양.
정말...병원은 싫다.
아픈 사람들의 고요함도 싫고, 특유의 살풍경한 모습도 싫고.
하필 오빠가 서울에 가자마자 사고가 나서..
일주일 정도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시겠다는데 퇴원시기가 애매하네.
여튼 불편하시긴 해도 더 큰 사고가 아니라서 다행 ㅠㅠ 정말 다행 ㅠㅠ

퇴근길에 있는 병원이라서 퇴근할때 한번씩 들르면 될 듯.



현명한 치즈달이 되긴 너무 어려운거 같다.
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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